개발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의 스타트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1년차 후기 작년 11월 D사 플랫폼실의 3개월 인턴으로 합류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되기 까지의 1년동안 느낀점, 앞으로 고민해야할 점들을 여기에 남겨본다. 앞으로의 2년, 3년, 5년, 10년 뒤의 나는 이걸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도 해서 기록을 하고 싶었다. 스타트업에 대한 나의 생각은 많이 달랐다. 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체계를 배우기 위해서 인턴을 한다고 생각하고 지원을 했다. 하지만, 스타트업은 그런 체계를 만들기에는 파도의 간격이 굉장히 짧게 느껴졌고, 그 간격속에 인턴을 위한 특별한 체계를 고민할 시간이 부족했던게 아닐까? 나는 이러한 엔지니어의 체계에 대해서 입사후 6개월 이후에야 깨닳게 되었다. 자신이 진행하는 일이 어떤 Scope 속에서도 일사천리로 진행될거라고 믿으면 안된다. 혼자 작업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